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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 웹3 뉴스 생태계의 혁신

*본 컨텐츠는 지난해 8월 람다256 홍보팀에서 취재한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퍼블리시(PUBLISH)는 언론을 위한, 언론에 의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반 뉴스 생태계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입니다. 한국에서 블록체인 시장의 초기인 2017년부터 진입하여, 2018년 퍼블리시를 출시하고 뉴스 플랫폼을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특히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의 국내외 오랜 언론 경력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언론사들에게 블록체인 및 웹3로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뉴스 생태계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된 계기

기존의 언론사들의 한계점은 사업모델이 컨텐츠 제공, 광고 수익 등으로 제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산업과 생태계의 확장으로 인해, 포털사이트나 SNS 등 뉴미디어의 성장이 가속화되었고 기존 뉴스 미디어는 경쟁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언론사의 수익 구조는 약화되었고, 주요 수익모델이 되는 노출의 극대화를 위해 가짜뉴스 등의 자극적인 컨텐츠가 생겨나는 변질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면서 탈중앙화의 개념과 스팀잇과 같은 컨텐츠 서비스의 사례를 보고, 서비스 참여자들이 수익을 얻어 가는 보상의 개념이 기존 언론사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팀잇의 저작권 문제나 DPoS모델의 한계점 등도 명확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검증된 참여자(언론사)들이 참여하도록 구축하고, 저작권과 컨텐츠 퀄리티 문제 등의 한계를 보완해보자는 목표로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루니버스, 안정적인 컨소시엄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블록체인 

 
 루니버스 팀은 2018년도 퍼블리시 출시 직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퍼블리시는 시중의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서비스 구축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한계점이 존재함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블록체인의 불안정성과 운영 리스크 등이 부담스럽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람다256과는 특히 한국 지역에서 기술지원 및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에서 컨소시엄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퍼블리시가 꿈꾸고 있던 언론사 간의 컨소시엄 모델입니다.

향후 블록체인의 대중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처음부터 개발을 시작하는 것보다, 루니버스와 같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as-a-Service)을 활용해 개발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 구축이 가능합니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alliance) 

 
퍼블리시는 언론업체, 관련 기술자원 및 학술기관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컨소시엄인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언론 산업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시얼라이언스를 통해 퍼블리시프로토콜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뉴스 플랫폼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세울 수 있도록 그 개발과 글로벌한 시장 도입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퍼블리시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은 분산원장기술과 기존 디지털 뉴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입지와 전문성을 통해 퍼블리시의 견고한 성장을 견인해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64개 미디어 파트너사가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 퍼블리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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