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디파이(Defi) 의 종류
- 지갑 – 자산보관 및 서비스 연결 게이트웨이 역할
ex)메타마스트, 마이이더월렛 - 은행 – 담보/ 대출 서비스
ex)메이커 다오, 컴파운드 - 결제
ex) Flexa - 스테이블 코인 – 법정화폐에 연계되어 페깅된 코인
ex) 테더 - DEX (탈중앙화거래소) – P2P형식의 토큰 교환 및 거래
ex) 유니스왑, 스시스왑 - 자산
ex) WBTC, 와이언 파이낸스(Yearn Finance)

디파이(Defi) Use case 소개
1. Compound – 예치(담보) 대출 서비스
-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중개소 역할을 한다. ex)전당포
- 차이점: A가 담보로 잡은 토큰을 B가 빌려갈 수 있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Supply – 대출 공급자로 표시된다.
- 이자를 목적으로 대출 공급자 역할만을 할 수도 있다.
- Supply Balance는 예치된 금액, Borrow Balance는 내가 빌리고 있는 금액
- Net APY는 기대 이자 수익
- Borrow Limit은 빌릴 수 있는 토큰 가격의 한도(초과담보비율 50%), 대시보드에서는 43%만 대출을 진행
- Collateral은 담보. 위 화면에선 활성화 되어 있으니 예치된 자산이 담보로 잡혀있는 상황
*Compound에 SUPPLY(예치)를 할 시에는 이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자를 받으면서 담보의 역할도 가능하다.
(위의 대시보드에서는 BAT, ETH가 담보로 잡혀있으며, Tether는 안잡혀 있다.)
- Supply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토큰은 컴파운드(Compound) 기반 토큰으로 변환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cETH로, 베이직어텐션은 cBAT으로)되면서 이자와 Compound 토큰 보상(밑에서 설명)이 실시간으로 올라가게 된다.
- 자산을 Supply에 예치한 사용자는 예치한 금액의 60-75퍼센트 가량을 다른 타입의 토큰으로 Borrowing 할 수 있다.
*Borrowing(대출) 시에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Borrow Limit 안에서 대출이 가능
+Compound 만의 특징 (제안 7에서 통과, 현재는 제안 9 중)
- Compound는 Compound 내 기여율에 따라 Compound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
- Compound 보상 분배는 이더리움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이며(13.1~15초 간격) 각 개인은 0.5개의 Compound 코인이 기여도에 따라 공평하게 공급자와 대출자에게 분배
-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분배받은 수량을 확인 가능
- Compound 는 현재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음
악용 Case:
더 많은 예치금을 넣고 더 높은 기여도를 달성하기 위해, 궁극적으로는 더 큰 Compound 코인을 보상으로 받기 위해 악용/편법이 등장한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Case를 살펴보자면
담보 코인을 Supply하고 → 스테이블 코인을 Borrowing → 스테이블 코인을 다시 담보 코인으로 교환 → 담보 코인을 Supply하고 무한 반복으로 기여도 상승 → Compound 코인 더 많이 획득
- Supply 시의 이자율이 Borrowing 시의 이자율보다 높음 (이자 차익도 덤으로 이익)
2. 메이커다오 – 담보, 대출 서비스
블록체인의 킬러앱(Killer App)이자 대중들에게 디파이(DeFi)를 가장 먼저 알린 것이 메이커다오(MakerDAO) 프로젝트이다.
-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Ethereum)을 담보로 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발행하는 프로젝트이다.
- DAI
- 2017 년메이커다오의 자체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인 DAI를 발행
- DAI는 달러와 페깅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
- 특정 주체가 아니라 개인들이 암호화폐(이더리움 등)을 담보로 잡고 개별적으로 DAI를 발행할 수 있음
- 예치하는 담보에 대한 최소 담보비율(150%) 에 따라 DAI를 생성 = 담보액이 DAI의 150%
- 즉, 가격변동에 노출된 이더리움을 담보로 1 달러에 페깅된 DAI 발행하여 대출
MKR
- DAI 를 사용한 사용자가 상환할 시 지급하는 수수료 코인
- 생태계 커버넌스 코인
DAI의 가격 유지 프로세스
- 즉, DAI를 예치할 때 보상율을 높이거나 낮춰서 가격을 조정 1$ 맞는 가격을 유지
UniSwap V2
Uniswap이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고 있는 유동성 프로토콜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래 방식은 거래소에서 거래를 할때 호가창에서 가격을 확인하고,매수 및 매도주문을 통하여 거래가 성사가 되지만, 유니스왑의 경우는 탈중앙화 방식이기때문에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토큰을 통한 유동성 풀 공급에 의해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토큰의 거격은 유동성 풀에 있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토큰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이다.
참조: https://medium.com/@kimzhucher/defi-uniswap-v2에-대해-알아보기-dbe369e4268e
유동성 풀이란?
유동성 풀이란 유동성 공급자들이 자신의 토큰과 이더리움을 공급하는 대신에 각각의 거래에 의해 0.3% 수수료를 획득하게 됩니다. 유동성은 한개 페어로 제공 가능하며 같은 두개 코인이 같은 금액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토큰의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토큰의 가격은 그 토큰의 유동성 풀에 있는 이더리움과 토큰의 양에 따라서 결정한다. 여기서 유니스왑의 환율은 간단한 공식 x * y =k를 따른다. (여기서 x와y는 스왑을 진행하는 코인의 양을 의미함)
Uniswap White paper
현재는 V3 버전이 나와 있는 상황으로 V2 버전에 대한 사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De-fi 프로젝트들이 앞다투어 출시 되고 있는 상황이며, De-fi 시장은 더욱 규모를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